【인터뷰365 황주원】소프라노 조수미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워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수미를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수미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 등에 참여, 평창 대회의 붐 조성에 앞장선다.
이날 조수미는 “평창올림픽 유치 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해 유학시절 7개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콩쿠르 1위를 수상해 카라얀에게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림픽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6년 2014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노래 ‘평창의 꿈’을 발표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초정 받아 공연했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올라 ’아리랑 판타지‘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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