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가수 소찬휘(본명 김경희·45)가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 로이(본명 김경율·39)와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가족과 친지를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와 축가 없이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각자 준비한 편지를 낭독하며 부부의 마음을 다졌다.
두 사람은 스트릿건즈가 소찬휘의 소속사로 합류한 후, 2014년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함께 작업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말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 부부인 두 사람은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소찬휘는 1996년 데뷔해 '티어스' 등의 히트곡을 통해 고음의 일인자로 불렸다. 로이는 2003년 스트릿건즈의 전신인 밴드 락타이거즈로 데뷔했다. 스트릿건즈는 2015년 밴드 경연 프로그램 '톱밴드 시즌 3'에 출연해 톱 3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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