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이요원이 영화 ‘빌리 엘리어드’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11일 남양주 종합촬영소 스튜디오에서 정재은 감독 연출, 이요원의 해설로 ‘빌리 엘리어트’ 화면 해설 녹음을 마쳤다.
재능기부로 처음 배리어프리버전 화면 해설에 참여한 이요원은 “‘빌리 엘리어트’는 춤추는 장면들이 많아서 그 부분을 어떻게 잘 전달해야 생동감이 전해질지 고민스러웠는데, 열심히 한 만큼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영화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장면이 화면해설과 어우러져 영화를 보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시 처음으로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정재은 감독은 이요원과는 데뷔작 ‘고양이를 부탁해’를 함께 작업했다.
‘빌리 엘리어트’는 영국의 한 탄광촌에 사는 11세 소년 빌리가 편견의 벽을 뚫고 발레리노의 꿈을 펼쳐가는 이야기다.
한편 ‘빌리 엘리어트’ 배리어프리 버전은 오는 7월부터 극장 및 공동체 상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