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지난 9일 향년 66세로 별세한 고(故) 김영애의 추모특집이 마련된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오는 13일 김영애의 삶과 작품을 되새기는 특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인이 뽑은 명작으로 꼽은 드라마 ‘황진이’의 미공개 촬영 현장,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한 신구, 나문희, 유동근, 김수미, 오현경, 임동진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등을 방송한다.
또 고인이 안장된 분당 메모리얼파크를 찾은 배우 정경순이 고인과의 추억을 공개한다.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데뷔 후 46년간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고인은 생전 인터뷰에서 “나는 19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내가 연기를 안했으면 과연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나한테는 대본에 몰입하는 일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단순한 직업 이상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고인은 마지막까지 드라마 ‘월계수양복점 사람들’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쏟아부은 바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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