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이보영과 이상윤이 파격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장소는 다름아닌 호텔 룸. 잠에서 막 깬 이동준(이상윤) 앞에는 하얀 호텔 가운을 입고 물기 있는 머리의 신은주(이보영)가 서있다.
얼굴은 한껏 찌푸린 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이동준과는 달린 신영주의 표정은 차갑고 날이 서있다.
‘귓속말’은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려는 신영주가 이동준의 인생에 몸을 던지면서 시작된다. 판사 이동준의 잘못된 선택은 신영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고 두 사람은 적에서 동지로, 결국 세상 단 하나뿐인 연인으로 변해간다.
‘귓속말’만의 독특한 멜로 지점에 대해 이상윤은 “우리가 봐왔던 멜로와는 다르다. 순수함을 넘어선 어른들의 멜로”라고 말한다. 이보영 역시 “두 남녀가 코너에 몰려 서로밖에 남지 않았을 때 멜로가 시작되는데, 너무 멋있는 멜로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있다.
드라마에는 두 배우 외에도 김갑수, 김해숙, 김홍파, 강신일, 김창완, 권율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27일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