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올해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4월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펼쳐진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수령 5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00여 그루에서 피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벚꽃과 함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이 제각각 봄을 뽐낸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리 오너라! 꽃과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고풍 공연, 전시, 체험, 퍼레이드가 마련돼 있다.
또 책 읽는 버스, 북 콘서트, 봄 꽃길 3점슛 거리 농구대회, 봄 꽃길 걷기 대회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5호선 여의나루역, 2호선 당산역을 이용하면 되며 시내버스도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전후로 여의도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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