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SBS 드라마 '피고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방송된 ‘피고인’ 13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23.7%(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평균 시청률은 29.6%, 수도권 평균 시청률은 25.4%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박정우(지성)을 비롯한 세 명이 탈옥에 성공하고 변호사 서은혜(권유리)의 도움으로 딸 하연을 찾아 나서지만 차민호(엄기준)가 먼저 하연이를 납치한다. 이 과정에서 하연을 보호하고 있던 성규(김민석)는 칼에 찔려 부상을 입는다.
그동안 감옥에 갇힌 복수를 찜찌는 일만 하던 정우가 탈옥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탈옥 과정이라든지 교도관의 대처 등은 허술한 부분이 없지 않았으며 차민호의 악행 역시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피고인’은 3회 연장을 결정함으로써 총 18부 중 5회분 방송이 남겨져 있다. 그동안 감옥에서 보낸 것이 무려 12회분이어서 앞으로 잰 걸음으로 복수전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전국 평균 시청률 10.3%, KBS2 '완벽한 아내'는 5.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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