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 한국 가수 최초로 4개 앨범을 올렸다.
22일(현지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유 네버 워크 얼론'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61위로 진입했다.
또 이 앨범은 빌보드의 '버블링 언더 핫 100' 15위, '소셜 50' 1위, '월드 앨범' 1위, '아티스트 100' 21위, '캐나다 앨범' 35위 등도 차지했다.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는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봄날’이 1위, 수록곡인 '낫 투데이'가 2위,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이 3위, 'Outro : Wings'가 4위 등을 차지했다. 특히 ‘봄날’은 거의 모든 가사가 한국어로 되어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5년 12월 '화양연화 파트.2'로 171위, 2016년 5월 '화양연화 영 포에버'로 107위, 10월에 '윙스'로 26위에 오른 데 이어 4개 앨범이 '빌보드 200'에 연속해서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K팝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3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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