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석회가루까지 뒤집어쓰며 대활약
‘김과장’ 남궁민, 석회가루까지 뒤집어쓰며 대활약
  • 황주원
  • 승인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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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과장'의 남궁민. 사진=로고스필름


【인터뷰365 황주원】남궁민이 망가지기로 작정을 했다.


첫 방송 이후 매회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KBS2 드라마 ‘김과장’의 남궁민이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석회가루를 뒤집어쓴다.


남궁민이 석회가루를 뒤집어쓰는 장면은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실제로 사용된 가루는 석회가루가 아니라 인체에 해롭지 않은 감자가루와 코코아가루를 섞은 것이다. 남궁민은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위해 가루를 뒤집어 쓴 그대로 여러 번 반복해서 촬영을 이어갔다.


눈과 코, 입 등에 가루가 들어가면서 불편한 상황이 계속됐는데도 남궁민은 “가루를 더 뿌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의욕적이었다. 촬영이 끝난 후 헤어드라이기까지 동원해 머리부터 상반신 전체를 뒤덮은 가루를 털어내는 작업을 하는 와중에도 남궁민의 시선은 모니터에 가 있었다.


드라마 ‘김과장’은 남궁민에 의한 남궁민을 위한 남궁민의 드라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궁민은 어떻게 하면 돈을 빼먹을까를 고민하는 뺀질이 캐릭터 김성룡에 다양한 옷을 입혀 자기만의 캐릭터로 만들어가는 중이다.


남궁민의 활약 덕에 지난 4회분은 화제의 드라마인 이영애의 ‘사임당:빛의 일기’를 제치고 수목드라마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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