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이번 설 연휴에 귀성하는 차량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차량 혼잡 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 확대 가동된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전국 휴게소 20곳에서 진입 전 주차 공간 등 혼잡 정도를 알려주는 전광판 서비스를 시작한다.
휴게소 전방 약 1㎞ 지점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의 소형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혼잡 정도를 만차·혼잡·원활 등을 미리 알려준다.
기존에 14개 휴게소에서 제공해온 이 서비스는 이번에 청주·죽전·만남의광장·평창·덕평·용인 등 6개 휴게소까지 확대 적용된다.
한편 국토부는 내년 말까지 온라인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민간 내비게이션, 휴게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도 휴게소 혼잡 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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