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동시 개봉한 ‘더 킹’과 ‘공조’의 첫날 관객수가 집계됐다.
'더 킹'은 개봉 첫날인 18일 28만8972명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1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이전까지는 ‘7번방의 선물’(15만2808명)이 1월 최고 기록을 보유했다. ‘더 킹’의 19일 오전 현재 누적 관객수는 30만2984명이다.
‘공조’는 개봉 첫날 15만1653명을 동원했으며 19일 현재 누적 관객수는 16만6259명이다. 현재 스코어만 보면 ‘더 킹’이 ‘공조’보다 2배 가까운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인성이 ‘쌍화점’(2008) 이후 9년 만에 출연한 영화 ‘더 킹’은 검사들을 주인공으로 권력의 핵심에 있는 자들의 행태를 코믹하면서도 시사적으로 풀어낸 영화다. 정우성·배성우·류준열 등이 함께 출연한다.
‘역린’(2014) 이후 3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 현빈이 최초로 액션을 한‘공조’는 유해진과의 더블플레이 위주로 진행된다. 북의 엘리트 형사가 위폐범을 잡기 위해 남의 형사와 공조수사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더 킹’은 뉴(NEW)에서, ‘공조’는 CJ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배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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