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로 묵시록적인 액션영화를 완성해낸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영화 ‘컨택트’(원제 Arrival)가 오는 2월2일 국내 개봉한다.
‘컨택트’는 전세계에서 날아든 12개의 쉘에서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통해 그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야 하는 언어학자와 물리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는날 갑자기 찾아온 12개의 쉘은 의문의 신호를 보내오며 18시간마다 문이 열린다. 지구의 언어학자 등은 15시간 내에 그들이 온 이유를 밝혀내야 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이 SF영화는 언어와 소통의 미학이 담겨있는 지적이면서도 독특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평가는 그가 만드는 또다른 SF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어떤 색깔일지도 궁금하게 한다.
영화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잘하는 여배우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한다. 제74회 골든글로브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등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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