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켄 로치 감독의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5만 관객을 넘었다.
지난 8일 개봉한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30일 현재 누적 관객수 500만357명을 기록했다. 이는 켄 로치 감독의 국내 개봉 기록으로는 놀라운 수치다.
그의 영화 중 최근 국내 개봉작 스코어를 보면,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년 개봉·14,190명), ‘자유로운 세계’(2008년 개봉·684명), ‘엔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2013년 개봉·17,776명), ‘지미스 홀’(2014년 개봉·11,555명) 등으로, 관객 2만 명을 넘은 영화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처음인데, 이제 5만명을 넘은 것이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40년 동안 목수일을 하다가 심장이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된 다니엘 블레이크가 관료주의에 대항해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이야기다.
해외 평단으로부터 “켄 로치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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