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고아라·박형식의 ‘화랑’ 월화드라마 2위로 출발
박서준·고아라·박형식의 ‘화랑’ 월화드라마 2위로 출발
  • 황주원
  • 승인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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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회의 장면들. 사진='화랑' 화면 캡처


【인터뷰365 황주원】19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이 전국 시청률 6.9%(닐슨코리아 기준)로 출발했다.


이는 부동의 1위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22.6%)에 이은 2위 기록이며 MBC '불야성'(3.8%)을 앞지른 것이다. KBS1 '가요무대'는 11.6%를 기록했다.


신라 진흥왕 때 화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 ‘화랑’ 첫회는 앞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등장인물들이 주로 소개됐다.


천인촌에서 살아가는 무명(박서준)과 그의 벗 막문(이광수)은 막문이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와 여동생을 찾기 위해 천인은 출입할 수 없는 왕경에 잠입한다. 성벽을 넘은 두 사람은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며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뻘려들어간다.


왕경 안에서 특별한 삶을 누리는 인물들도 등장한다. 반쪽 귀족으로 태어난 아로(고아라)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야성을 읊는 것도 마다않는 강한 여성 캐릭터다.


얼굴 없는 왕 삼맥종(박형식)은 왕이지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 없다. 어머니 지소태후(김지수)의 섭정 뒤에 숨겨져 있는 삼맥종은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오랜만에 왕경을 찾지만 어머니의 독설만 듣는다.


‘화랑’ 1회에서는 특별한 사연을 품은 청춘들이 하나 둘씩 엮이기 시작했다. 무명은 술에 취한 아로와 마주치게 되고, 불면증에 시달리던 삼맥종이 아로의 야설을 들어야 잠이 든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100% 사전제작된 드라마 ‘화랑’은 20일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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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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