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가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올해의 영화 톱10에 선정됐다. 또 영화에 출연한 제프 브리지스(67)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지난해 개봉한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시나리오를 쓴 테일러 쉐리던이 시나리오를 쓴 영화다. 황량한 서부 텍사스를 배경으로 생계형 은행털이 형제와 그를 쫓는 베테랑 보안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영화에서 제프 브리지스는 은퇴를 앞둔 보안관 해밀턴 역할을 맡아 관록의 연기를 보여준다. 은행강도 형제 뒤를 쫓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털 은행에 미리 가 있는, 해밀턴의 느긋하면서도 주도면밀한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제프 브리지스는 1971년 피터 보그다노비치 감독의 ‘라스트 픽처 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 2010년 ‘크레이지 하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LA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1월3일 개봉한 ‘로스트 인 더스트’는 1일 현재 누적 관객수 8만636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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