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국립오페라단이 셰익스피어 400주기 기념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가 곡을 붙인 것으로, 지난 2014년 국립오페라단이 공연했던 작품을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영국 출신 오페라 연출가 엘라이저 모신스키와 뮤지컬 '라이언 킹'의 무대 디자이너 리처드 허드슨 등 2014년 제작진이 다시 무대를 꾸미고 안무가 테리 존 베이츠, 무술감독 필립 오를레앙 등이 합류한다.
줄리엣 역은 소프라노 나탈리 만프리노와 신예 소프라노 박혜상, 로미오 역은 미국 출신 테너 스티븐 코스텔로와 독일에서 활동하는 테너 김동원이 각각 더블캐스팅됐다.
공연은 오는 8∼1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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