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정우성과 조인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킹’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더 킹’은 권력자로 폼나는 인생을 살고 싶었던 검사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 권력의 정점으로 올라가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다.

30일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무소불위 권력자가 되고 싶은 검사 박태수 역의 조인성, 대한민국의 권력을 설계하는 검사장 한강식 역의 정우성, 한강식의 오른팔 검사 양동철 역의 배성우, 그리고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돌개파의 2인자 최두일 역의 류준열 등이 담겨 있다.

각 캐릭터 포스터에는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라는 카피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영화에는 이들 외에도 김의성·김아중 등이 출연하며, 감독은 ‘관상’의 한재림이 맡았다. 개봉은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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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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