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오는 17일 대학 수능시험이 끝난 후 수능생들은 세종문화회관, 멀티플렉스 극장 등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세종문회회관에서는 실내악 공연 '오마주 투 모차르트', 베르디 오페라 '맥베드', 헨델 오라토리오 연주회 '알렉산더의 향연', 서울시무용단의 '우리 춤 배틀-더 토핑', 뮤지컬 '서울의 달' 등 8개 공연을 수험생 본인에게만 연말까지 할인해준다.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 당일에 수험표를 들고 가면 공연을 30∼50% 할인받을 수 있다.
국립극장에서는 기획공연 3편을 수험생들에게 40-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대상은 국립무용단의 'Soul, 해바라기'(18-20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16 마스터피스'(25일),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12월8일-내년 1월29일) 등 세 편이다. 'Soul, 해바라기'는 50% 할인, ‘2016 마스터피스'는 1만원 균일가로 1인1매, '놀보가 온다'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최대 3매까지 40% 할인해준다.
극장도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연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내달 6일까지 티켓 예매시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에게 2천원을 할인해준다. 롯데시네마는 17일 수험생 본인이 영화 티켓을 구매할 때 수험표를 제시하면 2D 일반 영화에 한해 동반 1인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GV는 오는 17∼27일 CGV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으로 600명의 수험생 가족을 선정해 29일 영화 '형' 시사회에 특별 초청한다.
이외에도 연극 '날 보러와요' '로미오와 줄리엣' 등도 수험생 할인 이벤트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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