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국립과천과학관에서 ‘미래상상 SF축제’를 연다.

‘미래가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SF창작 콘텐츠 시상식인 SF어워드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미래 과학기술을 테마로 한 SF포럼, 과학자와 영화평론가가 함께 하는 SF시네마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회째를 맞는 SF어워드는 분야별 대상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는 장편소설, 중편소설 만화, 영상 등 4개 부문 16편이 후보에 올랐다.

SF포럼은 장병탁 서울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SF시네마토크에서는 영화 ‘인터스텔라’ 등 네티즌이 다시 보고 싶은 SF영화들을 상영하며 과학자들과 SF전문가들이 영화 속에 숨은 과학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이외에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초청 강연, 한-프랑스 특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미래의 만화 순회 전시 등도 열린다.

‘미래상상 SF축제’는 28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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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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