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송중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경기도 광주의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은 "지난 18일 후원금 통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본군 성노예피해자 인권센터'(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모금 계좌에 '송중기' 이름으로 2천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본인이나 소속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는 것을 보면 배우 송중기씨가 개인적으로 조용히 기부한 것 같다"고 밝혔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뒤늦게 송중기를 통해 기부 사실을 확인해줬다.
나눔의 집에는 10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내년에 국제평화인권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군함도'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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