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프랑스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실뱅 쇼메 특별전이 열린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애니메이터이자 각본가, 영화감독 겸 작곡자인 실뱅 쇼메 감독은 4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앙굴렘 만화대상 수상, 2번의 프랑스 아카데미 수상 및 LA, 뉴욕, 보스턴, 시애틀 비평가협회상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이번 ‘실뱅 쇼메 감독 특별전’에서는 프랑스 코미디의 거장 자크 타티의 기록을 담은 ‘일루셔니스트’(2010)와 지난 2014년 50개 미만의 스크린에서 개봉해 14만명이라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 실사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2013), 그리고 그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벨빌의 세 쌍둥이’(2003)까지 그의 전작이 상영된다.
특히 ‘벨빌의 세 쌍둥이’는 오는 27일 국내 첫 개봉하는 작품인데, 프랑스의 사이클 경기 투르 드 프랑스 도중 납치당한 손자를 찾아 마피아의 도시 벨빌로 떠난 할머니와 그곳에서 만난 세 쌍둥이 자매의 모험담을 그린 2D 애니메이션이다. 독창적 그림체와 혁신적인 구성으로 전세계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실뱅 쇼메 감독 특별전’은 오는 27일부터 11월9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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