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김기덕·류승범 베니스영화제에 ‘그물’ 치다
[현장] 김기덕·류승범 베니스영화제에 ‘그물’ 치다
  • 유이청
  • 승인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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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김기덕 감독과 류승범, 이원근. 사진=화인컷

【인터뷰365 유이청】김기덕 감독과 배우 류승범·이원근이 ‘그물’을 들고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물’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지난 31일(현지시간) 공식 스크리닝 및 레드카펫 행사를 가졌다. 김기덕 감독으로서는 이번이 7번쩨 영화제 초청이다.


영화 ‘피에타’로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니만큼 ‘그물’에 대한 현지의 관심은 대단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김기덕 감독 작품세계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오직 거장만이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극찬했다.


공식 스크리닝에 이어 같은날 저녁에 이어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감독과 두 배우는 축제를 즐기며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미소로 답했다.

공식 스크리닝을 마치고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는 김기덕, 류승범.


한편 김기덕 감독의 22번째 영화 ‘그물’은 배가 그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남북 경계선을 넘게 된 북한 어부가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견뎌야 했던 치열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개봉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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