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악인생을 담은 앨범이 발매됐다.
유니버설 뮤직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30년 음악과 삶을 담은 컴필레이션 앨범 ‘라 프리마돈나’(La Prima Donna)를 23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조수미가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데카에서 녹음한 주요 오페라 아리아 16곡과 크로스오버 및 가곡 16곡이 각각 두 장의 CD에 나뉘어 담겨있다.
첫 번째 CD에는 조수미의 첫 레코딩 앨범 ‘로시니: 오리백작’을 비롯해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슈트라우스: 그림자 없는 여인’, 기계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기까지 했던 프랑스 오페라 아리아 ‘당신의 넓은 날개를 펴고’, 발프의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등 오페라 아리아 16곡이 수록됐다.
두 번째 CD에는 크로스오버와 가곡 16곡, 그리고 대중에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가요 ‘옛사랑’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돼 있다.
또 데뷔 30주년 특별 인터뷰와 그 동안 무대에 섰던 다양한 사진이 담긴 80쪽 분량의 북릿 책자도 함께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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