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눈이 다 시원해지는 영화 스틸 한 장을 공개한다.
제주 출신 고희영 감독이 우도 해녀들을 촬영한 영화 ‘물숨’은 먹고 살기 위해 숨을 멈추고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는 우도의 해녀들 이야기다.
감독은 7년 동안 해녀들과 동고동락하며, 화장에 귀걸이까지 하고 바다로 뛰어드는 젊은 해녀부터 딸의 무덤이 된 바다를 삶의 터로 삼고 있는 해녀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게 카메라에 담아냈다.
‘모래시계’의 작가 송지나가 시나리오를 쓰고 완성된 필름에 양방언이 음악을 입힌 ‘물숨’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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