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송중기가 출연한 중국 후난위성TV의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쾌락대본영'의 21일 방송분이 중국 전국 시청률 2.61%, 시청점유율 8.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전국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소속사는 "이날 '쾌락대본영' 시청률은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방송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이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네 번째 행사도 열었다.
6500여명의 팬이 모인 자리에서 송중기는 간단한 중국어는 것은 물론 우한의 사투리까지 구사했다.
그는 팬들의 질문을 답하는 자리에서 "연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이광수의 매니저가 됐을 것 같다"고 답하는가 하면 "기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서울에서 녹화한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4'와 '쾌락대본영'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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