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안소희가 tvN 드라마 '안투라지' 한국판에 캐스팅 됐다.

'안투라지'는 2004년-2011년 미국에서 시즌8까지 제작됐던 인기 드라마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0일 안소희의 드라마 출연 사실을 밝히며 극중 서강준의 첫사랑인 배우 안소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극중 안소희 캐릭터는 “도도하지만 인간미도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안투라지' 한국판에는 거대 연예기획사 대표 김은갑(조진웅), 그가 키우는 배우 차영빈(서강준) 및 그의 세 친구가 연예계에서 겪는 일상을 블랙코미디로 담아낼 예정이다. 친구 역에는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캐스팅됐다.

한편 그룹 원더걸스 멤버에서 연기자로 진로를 바꾼 안소희는 2007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쪽으로는 여름에 개봉 예정인 '부산행'에 이어 이병헌, 공효진 등과 함께 영화 '싱글라이더'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드라마는 '하트투하트' 이후 1년여 만의 출연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황주원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