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MBC '무한도전'를 통해 젝스키스 6명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29일 공개된 영상에서 젝스키스 맴버들은 마지막 ‘하나마나 공연’을 하기 위해 안대로 눈을 가린 채 무대에 오른다. 안대를 푸는 순간 눈앞에는 노란 풍선들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16년 만에 다시 모인 젝스키스를 보기 위해 팬들이 지난 14일 상암경기장으로 모인 것이다.
감격에 겨워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멤버들, 하지만 아직 감격할 일이 하나 더 남았다.
젝스키스 해체 이후 방송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온 고지용이 무대에 오른 것이다. 다섯 명의 다른 멤버들이 힙합 스타일로 차려 입은 데 반해 고지용은 평소대로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팀 해체 이후 고지용을 만난 적이 없다던 은지원은 말없이 그를 끌어안았다.
고지용은 이날 멤버들 사이에서 히트곡들을 함께 불러 젝스키스, ‘여섯 개의 수정’을 완성시켰다.
젝스키스 완전체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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