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명보 미디어파사드 아트페스티벌, 충무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다
제1회 명보 미디어파사드 아트페스티벌, 충무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다
  • 편집실
  • 승인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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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소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명보 미디어파사드 페스티벌. 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유성희】충무로 네거리의 밤하늘이 화려하게 수놓아졌다.


21일 제1회 명보 미디어파사드 아트 페스티벌이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광장에서 열렸다. 충무로 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명보아트홀, ㈜중구문화재단, ㈜JST엔터프라이즈 공동으로 주최한 것이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작가들의 미디어파사드쇼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인 작가들의 수상작이 명보아트홀 건물 외벽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공개된다.

미디어파사드란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한 신영균 원로영화인을 비롯해 최창식 중구청장, 김승엽 충무아트홀 사장 등 아티스트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어 탤런트 겸 서양화가인 민송아 씨와 아티스트 강동우 씨 사회로 진행된 미디어 아티스트 특별전과 작가 토크쇼, 참여 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신영균 원로영화인, 최창식 중구청장, 김승엽 충무아트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인터뷰365


페스티벌 이틀째인 22일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특별전과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공개가 이어진다.


대학생 공모전은 최우수상 서은파(건국대학원 현대미술)를 비롯해 우수상 2명(김휘래, 한아남), 특별상 2명(김재원, 윤태웅)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인터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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