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무한도전’에서 1990년대 인기 그룹 젝스키스의 무대를 마련한다.
14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는 젝스키스의 공연이 이날 저녁 8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며 젝스키스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안대로 눈을 가리고 서로의 어깨를 잡고 걷고 있는 젝스키스 멤버들, 청청 패션의 유재석 모습 등이 보인다.
이어 ‘백 투 더 2000년’이라는 제목 아래 “추억의 노란 우비, 당시 사용했던 현수막, 젝키 스타일 패션 등 젝스키스와 관련된 추억의 물건을 가져오는 분들께는 멤버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구역인 젝키존 좌석을 배부한다‘는 내용도 공지돼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해 대히트를 기록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이후 시즌2를 준비해왔다.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토토가' 시즌1에 출연하지 못했던 90년대 인기 가수들을 차례로 출연시키는 프로젝트였다.
젝스키스의 공연은 지난 7일 게릴라 콘서트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전에 계획이 누출되는 바람에 일정이 취소됐고 14일로 다시 날짜를 잡은 것이다.
한편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해 H.O.T와 함께 큰 인기를 누렸으며 2000년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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