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사랑 ‘슈퍼맨’ 마지막 인사, 맛있는 한끼 대접
추성훈-사랑 ‘슈퍼맨’ 마지막 인사, 맛있는 한끼 대접
  • 황주원
  • 승인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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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부녀의 마지막 방송. 사진=KSB화면 캡처


【인터뷰365 황주원】추성훈 부녀가 지난 20일 방송을 끝으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모습을 감추게 됐다.


추성훈 부녀는 2013년 9월19일부터 2016년 3월20일까지 약 2년 반 동안 ‘슈퍼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추성훈 가족이 추블리 레스토랑을 열고 그동안 사랑을 많이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했다.


이날 추블리 레스토랑에는 추성훈과 사랑, 아내 야노시호를 비롯해 추성훈의 부모, 여동생 가족 그리고 파이터 김동현까지 출동했다.


가족들은 각자 자신이 잘하는 음식 한가지씩을 만들어 그동안 사랑을 사랑해줬던 분들에게 대접했다. 추성훈은 냉파스타, 야노 시호는 주먹밥, 추성훈 어머니는 카레, 그리고 셰프인 여동생 남편은 우동을 각각 만들었다. 사랑 또한 직접 딸기 주스를 만들어 서빙에 나섰다.


‘슈퍼맨’에 함께 출연했던 이휘재 가족, 이범수 가족, 이동국 가족 등도 모두 이 자리에 참석해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야노 시호는 눈시울을 붉히며 “슈퍼맨을 통해서 사랑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슈퍼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유대감이 깊어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랑은 “마지막 촬영 싫어 언니랑(제작진) 놀고 싶으니깐”이라며 아쉬운 표정을 드러냈고, 다음을 기약하며 “또 봐요~”라고 외쳤다.

추성훈은 애써 덤덤한 척 했지만 제작진과 함께한 뒤풀이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추성훈은 “사랑이랑 2년 반 동안 지냈던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갈 추억입니다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말 없이 계속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야노 시호는 사랑의 동생이 태어나면 ‘슈퍼맨’에 재출연 의사가 있다고 밝혀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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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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