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공룡의 후예로 불리는 '슈빌'이 국내 최초로 경남 고성공룡엑스포에서 첫선을 보인다.
11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아프리카산 슈빌 2마리가 오는 4월1일부터 열리는 공룡엑스포 행사장 내 리노아쿠아리움에서 전시된다고 밝혔다.
멸종된 공룡과 가장 흡사하다고 알려진 슈빌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멸종위기취약(VU) 등급으로 지정돼 있는 등 희귀한 동물이다. 슈빌의 마리당 가격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빌은 사다새목의 넓적부리황새과에 속하는 조류로 키는 115∼150㎝이다. 날개를 다 폈을 때 몸통의 길이는 최고 230∼260㎝에 달한다. 주로 아프리카 습지에서 서식하며 물고기나 개구리 등 파충류들을 잡아 먹고 산다.
슈빌(Shoebill)이라는 이름은 부리가 구두(shoe)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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