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국내 최초로 중국영화 상설 상영관이 서울 대학로에 들어선다.
9일 종로구는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 2관에 중국영화 상설 상영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총 382석 규모의 중국영화 상설 상영관은 오는 4월1일 개관한다.
개관작은 장 이모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 '붉은 수수밭'(1988)이다. 공리 주연의 이 영화는 1920-30년대 서민들의 고달픈 삶을 그린 작품으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개관작을 시작으로 '야반가성' '몬스터 헌트' '미인어' 등 중국 최신 개봉작을 동시 개봉하거나 재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동양예술극장에서는 중국문화예술행사, 중국문화강연 등 문화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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