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오는 28일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의 무대는 볼 수 없게 됐다.
조수미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 ‘유스’에서 메인 테마곡인 ‘심플송’을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유스'의 수입 배급사인 그린나래미디어는 19일 "시상식 최종 발표자 및 공연자 최종 명단에 조수미 이름이 명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플송'은 6분이 넘는 클래식 곡으로 행사 주최 측이 진행상 곡을 줄여주길 요청했지만, 작곡가가 원곡을 훼손하는 것을 원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발표자로 나선다. 이병헌이 어느 부문 발표에 나설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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