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쿵푸팬더’ 시리즈의 목소리 주인공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을 휩쓸었다.
잭 블랙은 ‘무한도전’의 '예능학교-스쿨오브락(樂)'에 입학해 단기 속성으로 한국 예능수업을 받았다.
흰 셔츠를 입고 두 손을 흔들며 등장한 잭 블랙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후 푸른색 ‘츄리닝복’으로 갈아입고 수업에 임했다.
수업 내용은 잭 블랙에게는 모두 생소했다. 머시멜로우를 입안 가득 쑤셔넣고 베개싸움에 닭싸움까지 해야 했다. 몸만 움직이는 것이 나이라 중간중간 유재석의 질문에 답도 해야 했다.
정신을 쏙 빼놓은 예능수업이었지만 잭 블랙은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소화해 냈으며 ‘강남스타일’춤에 막춤까지 하며 온몸을 던졌다.
녹화를 마친 멤버들은 “잭 블랙 형 미국 안 갔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잭 블랙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인 엘렌 드제네러스쇼에 출연해 “한국사람들은 대단하다, 노는 법을 안다”고 ‘무한도전’ 체험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잭 블랙이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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