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김수현 작가가 새로 쓰는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SBS 주말드라마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그래 그런거야’는 김 작가의 특기인 대가족을 그리게 될 예정으로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이순재, 강부자 등 원로배우를 비롯해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양희경,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김정난, 서지혜, 조한선, 남규리, 윤소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SBS는 지난해 3월 종영한 '떴다! 패밀리'를 끝으로 창사 24년만에 9시대 주말극을 폐지한 바 있다. 하지만 ‘그래 그런거야’를 주말에 편성함으로써 1년도 안 돼 9시 주말극을 부활시켰다.

현재 이 시간대에 방송 중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새로운 방송 시간대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오는 2월13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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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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