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대학로 일대에서 ‘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 공연이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2015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에 선정된 작품들의 데뷔 무대다. 지난 5월 시범공연 실연심사를 거쳐 최종 5편이 선정됐으며, 평균 2년 이상의 준비 과정 끝에 문예진흥기금의 지원을 통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
공연은 개막작 ‘웰다잉’(스페셜원 컴퍼니)을 시작으로 ‘스페셜 딜리버리’(극단 오징어), ‘안녕! 유에프오’(LSM 컴퍼니), ‘에어포트 베이비’(신시컴퍼니) 그리고 ‘신과 함께 가라’(야긴 뮤지컬 컴퍼니)로 이어진다.
‘웰다잉’은. 노인들의 자살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한 죽음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스페셜 딜리버리’는 가출 여고생과 노처녀 여가수의 영혼이 서로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에어포트 베이비’는 한국을 찾은 입양아 청년의 생모 찾기와 그를 통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칼린 연출과 최재림 배우가 참여한다.
또 기존의 영화를 뮤지컬로 재창작한 ‘안녕! 유에프오’는 시각장애인과 버스 운전기사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뤘고, ‘신과 함께 가라’는 3명의 개성 강한 수도사들이 이탈리아 수도원을 향한 여정 속에서 겪는 이야기다.
‘창작뮤지컬 신작 릴레이’ 오는 1월5일-3월6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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