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명태 되살리기, 치어 1만5천마리 방류
사라져가는 명태 되살리기, 치어 1만5천마리 방류
  • 황주원
  • 승인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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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황주원】최근 동해안에서 거의 사라져버린 명태를 되살리기 위해 육상에서 키운 명태치어가 바다에 방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강원도는 18일 명태보호수면으로 지정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인근 해역에 치어 1만5천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치어는 강원도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가 지난 2월 동해안에서 어민들이 포획한 명태로부터 받은 알을 수정, 부화시켜 생산한 것이다. 육상 수조에서 10개월 동안 길이 20㎝ 크기로 키운 3만6천여마리 가운데 일부다.


지난해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해수부와 강원도는 사업 착수 첫해에 9만4천여마리의 치어를 생산하기는 했으나 75일만에 전부 폐사해 실패했다. 하지만 올해는 사육환경과 먹이공급 방법 등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생존율을 높이고 20㎝ 정도까지 키우는 데 성공했다.


해수부와 강원도는 오는 2018년부터는 치어 100만마리를 매년 생산해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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