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작진 “박명수 가발매장 홍보의도 없었으나 신중치 못했다” 공식사과
‘무한도전’ 제작진 “박명수 가발매장 홍보의도 없었으나 신중치 못했다” 공식사과
  • 황주원
  • 승인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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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진이 박명수 가발매장 홍보논란에 대해 공식사과 했다.


【인터뷰365 황주원】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박명수 가발 논란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 사과했다.


박명수 논란은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시청자의 불만사항을 멤버들이 해결하는 ‘불만제로’ 특집에서 불거졌다. 시청자의 불만사항 중 ‘박명수 삼촌 머리숱 좀 많아 보이게 해주세요’라는 사연을 받은 박명수가 가발 매장을 방문해 여러 가발을 써보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송에 나온 가발 매장이 박명수와 연관된 곳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간접광고라는 비난이 일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가발매장을 홍보할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하며 “촬영장소 선정에 신중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무한도전’ 제작진이 발표한 사과문 전문이다.

무한도전 제작진 입니다.
지난 12일(토) 방송은 시청자의 불만사항을 받아 멤버들이 발 빠르게 해결하는 ‘불만제로’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시청자의 불만사항 중 "박명수 삼촌 머리숱 좀 많아 보이게 해주세요" 사연을 접수 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명수씨는 가발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급하게 촬영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상황 가운데 박명수씨 동생이 운영하는 가발업체에 도움을 요청,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 가발매장을 홍보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방송 내용상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 또한 하지 못했습니다. 방송 내용에만 집중하다보니 촬영장소를 선정하는데 있어 더 신중하게 고민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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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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