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7일 강원도 스키장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한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았던 날씨 탓에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은 개장이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9.1도까지 떨어진 이날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스키장은 오전 11시 슬로프를 개장했다.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1개 슬로프를 오픈했다.
강원도 내 다른 스키장들도 최근 영하의 날씨에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겨울시즌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28일에는 횡성 웰리힐리와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 정선 하이원 스키장은 30일 개장을 목표로 인공눈을 만들며 본격적인 개장준비에 나섰다.
이어 원주 오크밸리 스키장과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오는 12월2일과 4일에 각각 개장하는 등 다음주까지 강원도 내 8개 스키장이 모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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