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딸 금사월’ 세번째 등장, 제작진 “왜 유재석인지 직접 확인했다”
유재석 ‘내딸 금사월’ 세번째 등장, 제작진 “왜 유재석인지 직접 확인했다”
  • 황주원
  • 승인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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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에 세번째 등장하는 유재석. 사진=MBC


【인터뷰365 황주원】유재석이 세 번째 역할로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등장한다.


유재석의 ‘내딸 금사월’ 출연은 ‘무한도전’이 진행한 멤버들의 24시간 자선 경매 프로젝트 ‘무도 드림’에서 최고가 2천만원에 드라마 출연이 낙찰된 때문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내딸 금사월’에서 유재석은 천재 화가와 전인화의 비서 역을 맡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두 번 출연했다. 유재석 출연 후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26.3%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컸음을 방증했다.


천재 화가로 등장하는 장면에서 막대걸레와 물총으로 그림을 그렸고, 비서로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손창민에게 일부러 물을 쏟고 전인화와의 대화를 방해했다. 손창민이 유재석에게 소리를 지르며 저리 가라고 하자 유재석이 “저는 그림자일 뿐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가 됐다.

세 번째 출연에서 유재석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곳에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화려한 정장을 입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춤을 추는 모습이 보였다.


모든 역할을 NG없이 소화해낸 유재석에 대해 ‘내딸 금사월’ 제작진은 “기사와 TV로만 접했던 유재석씨의 성실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촬영이 아닐 때도 선배 연기자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자기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에서 프로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유재석은 긴 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줬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의 마지막 변신은 오는 29일 ‘내딸 금사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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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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