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MBC '무한도전'에서 2015년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제안됐던 ‘무한도전 엑스포’가 오는 12월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무한도전'에서 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전에 예약한 관람시간을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2월19일부터 2016년 1월31일까지열리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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