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선정 20세기 한국영화 고전은 ‘하녀’ ‘오발탄’
전문가 선정 20세기 한국영화 고전은 ‘하녀’ ‘오발탄’
  • 황주원
  • 승인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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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한국영화로 선정된 '하녀' '오발탄'.


【인터뷰365 황주원】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가 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20세기 한국예술의 고전을 찾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화 분야에서는 '하녀'(1960)와 '오발탄'(1961)이 공동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예술 등 6개 장르별 예술분야의 전문가 각 10명씩을 대상으로 20세기를 대표할 3편을 선정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화 분야에서는 김기영 감독의 '하녀'와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에 이어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1993)가 3위를 차지했다.


미술 분야에서는 김환기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70)가 1위, 박수근의 '나무와 두 여인'(1962), 신학철의 '한국 근대사-종합'(1982-1983), 이우환의 '관계항'(1971), 이중섭의 '흰소'(1964), 이쾌대의 '군상'(1948) 등 다섯 작품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환기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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