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MBC '무한도전' 바보들의 전쟁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심형탁이 영화 '아빠는 딸'에 캐스팅 됐다.
29일 J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형탁은 '아빠는 딸'에서 까칠한 엘리트 부장 역을 맡게 됐다.
'아빠는 딸'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와 딸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심형탁은 극중 아빠 역을 맡은 윤제문의 직장 상사 역을 맡는다.
심형탁은 지난 2002년 데뷔해 올해로 13년차 배우로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 등에 출연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무한도전'에 바보 어벤져스로 출연, 영화 '미니언즈'에 나오는 캐릭터를 흉내낸 '뚜찌빠찌뽀찌' 춤을 선보이는 등 새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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