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사제복을 입은 강동원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김신부 역의 김윤석과 최부제 역의 강동원이 이끌어가는 미스터리물이다.

위험에 처한 소녀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교단과 맞서는 김신부 역의 김윤석은 검은 신부복 속에 단호함, 강한 신념 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김신부를 돕게 된 신학생 최부제 역의 강동원은 순수함, 그리고 때로는 귀여움까지 드러내는 캐릭터다. 검은 사제복과 강동원의 외모가 어울려 절제된 아름다움마저 풍긴다.

8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선술집에서 소주를 놓고 마주앉은 김윤석과 강동원,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는 강동원 모습 등이 보인다.

김윤석과 강동원은 ‘전우치’ 이후 두 번째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출은 신인 장재현 감독이 맡았다. 개봉은 오는 11월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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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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