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탤런트 박진희가 출연해 신선한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결혼, 출산 후 3년여 만에 처음 방송에 출연한 박진희는 예능 초보답게 이영자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답을 했다. 그러면서도 “이 말 해도 돼요?” “이런 말 방송에 다 나가요?”라며 묻는 모습이었다.
이날 박진희는 판사로 재직 중인 5살 연하 남편과의 로맨스를 털어놓았는데, 남편이 “무난하게 생겼다”는 박진희 말에 방송 화면에는 커리커처로 그려진 남편 얼굴이 떴다.
이어 박진희는 5살 연하에 당시는 변호사였던 남편과의 소개팅을 처음에는 꺼려 했다는 얘기, 자고 있는데 느닷없이 프러포즈를 받은 얘기, 속도위반으로 결혼 6개월 만에 출산한 얘기, 시부모 사랑 등을 털어놓았다.
특히 박진희는 “첫딸 낳을 때 ‘무한도전’과 ‘개그콘서트’를 보며 진통이 잦아지기를 기다렸다”고 밝혔고, 이영자가 개그맨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라고 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두손을 모으고 절을 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진희 시어머니와 딸의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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