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골목, 그리고 그 안 풍경을 찍어온 사진작가 김기찬(1938-2005)의 10주기를 맞아 그를 추억하는 '골목을 사랑한 사진가'(눈빛 펴냄)가 출간됐다.
동양방송국 영상제작부장, 한국방송공사 영상제작국 제작1부장 등을 거친 김기찬 작가는 산업화와 개발로 사라진 서울 근교 골목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
1988년 이후 골목안 풍경을 테마로 한 개인전을 여섯 차례 개최했으며, 같은 제목의 사진집 시리즈를 6집까지 출간했다. 제3회 이명동사진상(2002)과 제3회 동강사진문화상(2004)을 수상했다.
책에는 생전에 김 작가가 촬영한 사진, 삶과 골목에 대해 글을 비롯해 그를 기억하는 선후배 사진가 임종업·윤한수·이광수 등의 사진이 실렸다. 또 사회학자, 사학자 등 전문가의 글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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