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R&B 싱어송라이터 위켄드(The Weeknd)가 빌보드 차트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MTV가 “마이클 잭슨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고 극찬한 위켄드는 최근에 발매한 싱글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로 빌보드 싱글차트로 불리는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빌보드 팝송, 빌보드 라디오송, 빌보드 알앤비 디지털송, 빌보드 리드믹송, 빌보드 핫 알앤비송, 빌보드 핫 알앤비/힙합송, 빌보드 알앤비 스트리밍송 차트 등과 더불어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무려 9개 부문을 휩쓸었다.
위켄드는 미국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3년 ‘ 키스 랜드’로 공식 데뷔 후, 아리아나 그란데의 곡 ‘러브 미 하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서도 투어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특히 위켄드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관능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언드 잇’으로 이름을 알렸고, 국내에서는 MBC ‘무한도전–2015 무도가요제’ 편에서 '캔트 필 마이 페이스'가 삽입된 바 있다.
'섹시한 마이클 잭슨'이라고 불리는 위켄드의 싱글 '캔트 필 마이 페이스'는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위켄드의 보이스나 춤 등이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한편 위켄드는 오는 9월4일 정규 2집 앨범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니스’(Beauty Behind The Madness)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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