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전설의 ‘쓰리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의 1990년 로마월드컵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 ‘쓰리 테너 인 콘서트: 1990년 로마월드컵 공연 25주년 기념’이 7일 재발매됐다.
이 앨범은 카레라스, 도밍고, 파바로티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전야제에서 함께 한 콘서트를 담은 실황앨범으로, 전세계 15억 관객에게 생중계된 기념비적인 공연을 담은 것이다. 지휘는 역시 세계적인 명지휘자인 주빈 메타가 맡았다.
이 앨범은 1991년 그래미 어워드 ‘최고 클래식 성악 공연’ 부문을 수상했으며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이 팔렸다. 클래식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앨범에 수록된 레퍼토리는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 ‘미소의 나라’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유명한 아리아는 물론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캣츠’ 삽입곡 등이다.
공연 25주년 기념으로 재발매 되는 이번 버전에는 1990년 공연 실황을 담은 DVD와 무대 뒤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인 ‘이룰 수 없는 꿈’ 영상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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