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제12회 EBS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EIDF)가 오는 24일-30일 일주일 동안 열린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세상과 통하다'(Conneting with the World)로 세계 32개국에서 출품된 5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제 기간 중 52편의 상영작 중 46편을 방송하며, 하루 평균 10시간을 EIDF 상영작으로 채운다. EBS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미로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도 오프라인 상영이 이뤄진다.

EIDF 상영작은 경쟁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와 한국다큐멘터리파노라마, 월드 쇼케이스, 아시아의 오늘, 포커스(미래를 향한 창, 어린이와 교육, 여성 오디세이, 뮤직&아트) 등 5개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페스티벌 초이스'에는 '몽테뉴와 함께 춤을'(이은지), '수메-혁명의 사운드'(이누크 실리스 회아이), '아고라:민주주의에서 시장으로'(요르고스 아브게로폴로스), '어느 의대생의 죽음'(아베이 쿠마르) 등 9편이 출품된다.

오는 24일 오후 상명대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상영될 개막작은 '스톡홀름씨의 좋은 날'(Good Thing Await)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덴마크의 농장에서 이뤄지는 동물과 사람이 이뤄내는 교감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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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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