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대 ‘미션5’ 치열한 흥행전쟁에 '베테랑' 출전 준비중
‘암살’ 대 ‘미션5’ 치열한 흥행전쟁에 '베테랑' 출전 준비중
  • 유이청
  • 승인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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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미션 임파서블 5' '베테랑'이 차례로 개봉되면서 여름 극장가에 흥행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터뷰365 유이청】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 5')과 한국영화 ‘암살’이 본격적인 흥행 경쟁에 들어갔다.


‘미션 임파서블5’는 개봉일인 30일 관객 47만1826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모았다. 이는 '암살'의 첫날 관객 수 47만7620명과 비슷한 수치다.


‘미션 임파서블 5’는 주연배우 톰 크루즈가 7번째 내한해 몸을 사리지 않는 홍보전을 펼쳤다.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친근하게 팬 서비스에 나섰다.


그 영향을 받은 듯 ‘미션 임파서블 5’는 톰 크루즈의 국내 개봉작 가운데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엣지오브 투모로우’의 37만,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26만 등 쟁쟁한 작품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제쳤다. 하지만 올해 최고 흥행작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일 관객수(62만2천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암살'은 개봉 9일째인 30일 33만500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02만5025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최단기간 500만 돌파 기록으로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들을 모두 다시 쓴 올해 최고의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동일 속도이다.


앞으로 ‘미션 임파서블 5’가 얼마나 입소문을 타고 흥행기세를 높이는가, '암살'이 얼마나 빨리 1천만 고지에 도달하는가의 기록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션 임파서블 5'의 스크린 수는 1199개, '암살'은 1028개로 막상막하이다. 예매점유율은 '미션 임파서블 5'가 42.1%로 '암살' 28%에 앞섰다.


한국영화로는 ‘암살’에 이어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정민·유해진 등 연기력 갑인 배우들에 유아인까지 가세한 화끈한 액션영화 ‘베테랑’이 오는 8월5일 개봉하면서 ‘미션 임파서블 5’를 앞뒤로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


‘베테랑’ 팀은 현재 각종 매체에 등장해 영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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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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